[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21대 국회의원 257명이 임기 동안 총 6330일의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출장 경비는 총 173억 9628만 원이 소요됐다. 특히 181명은 해외출장으로 본회의 또는 상임위원회(이하 상임위) 회의에 불출석했다. 이에 국회의원의 해외출장 심사가 부실, 국회의장 직속 관리기구가 국회의원의 해외출장을 통합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사옥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21대 국회의원 해외출장 심사 실태조사' 결과를
[한국NGO신문=이창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친이재명)계 도전자들한테 대거 패배했다.경기 수원정에서 직전 원내대표인 박광온 의원이 김준혁 당 전략기획부위원장에게, 서울 은평을에선 강병원 의원이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에게 각각 패했다.경기 성남중원의 현역 윤영찬 의원은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에게, 남양주을의 현역 김한정 의원은 비례대표 김병주 의원에게 패해 공천장을 내줬다.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민과의 식사 자리에서 고가의 양주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 을) 의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공직선거법에서 주류 제공을 엄격히 금지한데다 김 의원이 재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다주 부장판사)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김 의원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증거를 보더라도 유죄로 넉넉히 인정된다"고 전제한 뒤 "우리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이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에게 양주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의정부지검 형사6부(김성동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의원은 4·15 총선을 앞둔 지난해 10월 온라인 지역카페 운영진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양주를 제공한 혐의다. 검찰은 이를 기부 행위로 판단해 4·15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김 의원을 기소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음식값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기관으로 이첩한 부패신고의 75%가 규정을 어기고 70일 이내 통보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르면, 권익위는 접수된 신고사항에 대하여 감사 수사, 조사가 필용한 경우 이를 감사원, 수사기관, 공공기관 등 조사기관에 이첩하도록 하고 있다. 조사기관은 신고를 이첩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감사, 수사, 조사를 종결해야 하고 종료 후 10일 이내에 권익위에 통보해야 하며, 권익위는 이를 통보 받은 즉시 신고자에게 조사 결과를 통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시중은행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출을 실행하면서 신용카드 같은 금융상품을 끼워파는 ‘변종꺾기’ 대출이 전체 코로나19 대출 세 번에 한 번 꼴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이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코로나19 대출 관련 시중은행의 자체 점검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실행된 코로나19 1차·2차 대출 67.7만 건 가운데 다른 금융상품에 함께 가입한 대출은 전체 대출의 34%인 22.8만 건에 달했다. 시중은행을 통해 실행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대리대출,
김대중(DJ) 정부 청와대에서 제1부속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18일 각종 재산 논란이 제기된 DJ 3남 김홍걸 의원에게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걸 의원은 비례대표로 자진 탈당 시 신분 유지가 안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한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지금 김홍걸 의원이 처한 사정에 대해 변호하고 옹호할 수 없는 상황이 한탄스럽다"면서 "집을 여러 채 구입했는데 납득할 설명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곤혹스러운 일은,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오는 9월 출범예정인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임명을 두고 김한정 국회의원 (남양주을,더불어민주당) 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김한정의원은 30일“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시민 세금 30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6억에 가까운 운영비를 지원하는 ‘남양주복지재단’을 만들어 초대 이사장에 박기춘 전 의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는 “시민의 돈으로 운영될 복지재단 취지에 맞지 않는 인사이며, 사회복지 관련 시민사회의 의견 수렴도 없는”남양주복지재단 이사장 선임 재고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박기춘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내년 5월 개통이 불투명해졌다 지하철 운영을 놓고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이견을 해소하지 못해 시운전 등 개통 준비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창동 차량기지에 있는 비상차량대피용 보조선로(필수운영시설) 이전과 운영비용 확약을 남양주시에 요구하고 있고 이 문제가 선결되지 않으면 지하철 운영을 맡지 않겠다는 태세다. 김한정 의원은 지난 7월 중순께 사태의 심각성을 국토부로부터 보고 받고 즉시 국토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요청해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한 발씩 물러나 시운전을 포함한 개통준비에 즉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흔들리는 자본시장, 사모펀드의 난맥상 진단과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자본시장의 위기가 시작된 지 오래됐고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여파가 커서 걱정이다, 자본시장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며 “시장 자체의 자율적 규율과 정부의 책임이 어떻게 조정되어야 할지 생각해 봐야할 시간이 왔다. 오늘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으로 국회에서 법이 필요하면 법을 고치고,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면
교육부가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 교실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추진을 철회한데 대해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와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으로, 20대 국회 김한정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나 코로나19로 돌봄 대란을 겪고 있는 전국 140만 초등 저학년 학생과 그 가족들은 교육부의 초등돌봄 법제화 재추진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19일 교육부 입법예고 직후 교사노동조합연맹,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단체들은 “돌봄은 학교와 교
지난해 10월 말 국회가 100억원 미만 공사 입찰시 순공사원가(재료비‧노무비‧경비)의 98% 미만 입찰자를 배제시키는 을 통과시킨데 대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공공입찰에서 가격 경쟁을 무력화시킴으로써 국민혈세를 민간 건설사에 퍼주자는 악법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대해 ‘공공입찰에서 가격 경쟁을 무력화시키는 법안으로, 국민 혈세를 민간 건설사에 퍼주자는 악법’이라고 규정하고, “영리법인의 일방적인 주장을 아무런 검증 없이 수용해 개정안을 발의하고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미흡한 대광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교통 2030'의 교통개선을 요구하며, 추가 교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대광위는 지난달 31일, 남양주를 포함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을 담은 '광역교통 2030'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발표 이후 남양주에서는 작년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새로울 것이 없는 재탕 발표였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이에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는 진접2지구 왕숙 신도시 등 향후 20만명이 넘는 신규 인구가 유입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국가직 공무원이 3,60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다 징계를 받은 부처는 교육부로 전체 징계공무원의 54.6%인 1.970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다음으로 경찰청 (342명) 국세청(220명)법무부(208명)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새만금개발청, 특허청,원자력안전위원회.여성가족부, 인사혁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상방출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태평양에 방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원전오염수 문제에 대해 정부 및 국제사회, 민간과의 공동대응 필요성을 느끼고, 당내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한정 의원은 정부와 민간단체 등과 대책을 협의하고, 10월 중에 환경단체, 원자력 전문가 등과 공동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향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경기도 남양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위원회의 '남양주시 첨단가구복합단지 계획' 입지선정 재검토 권고 결정에 대해 지지 입장을 내놨다. 지난 28일 국립수목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관리위원회 제1회 임시회의에서 광릉숲 인접에 가구단지를 조성하려는 남양주시의 계획에 대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의 특수성을 고려해 입지선정을 재검토할 것을 남양주시와 경기도에 강력 권고하기로 했다. 김한정 의원은 "관리위원회의 입지선정 재검토 권고는 당연한 결정"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예타) 면제대상사업이 발표된 가운데 김한정 의원(더민주, 남양주을) 은 "면제대상사업으로 채택되지 않은 GTX-B노선의 예타 조기 통과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 정부는 오늘 발표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을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이 대책에 포함된 GTX-B노선에 대한 예타를 금년내 완료하겠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GTX-B노선은 수도권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의 핵심적 패키지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파주 운정, 송도국제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인근 아파트 입주자와 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환경운동본부 (이하 공선협 환경운동본부) 등 시민사회 및 환경단체들은 5월 2일(수) 11시30분부터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남양주 별내 1억짜리 쓰레기통 ‘크린넷(쓰레기자동집하시설)’ 가동중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전국 신도시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이하 크린넷)은 아파트 단지의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로 분리해 우체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남양주시 진접2지구 수용반대 대책위(위원장 조동일) 는 2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하고 토지 강제수용 반대 1인시위를 진행했다. ▲ 수용반대 대책위 남병목 수석 부위원장 , 김찬응부위원장, 김경수 사무국장 이 26일 세종시 국토부 앞에서 진접2지구 전면백지화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수용반대책위 제공 이날 토지주 424명은 소유 면적대비 82.3% 가 불합리하다며 지역주민 9.642명이 서명한 진접2지구 전면 백지화 탄원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대책위는 지난 3월 23일 LH 한국토지주택공
공정거래법을 개정을 통해 영화산업 독과점 및 불공정거래 문제를 해결하자는 논의가 국회에서 나왔다. 이번에 실시될 국정감사에서 서정 CGV 대표이사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해 신문하겠다는 의견도 있었다.박용진 의원(국회 정무위, 서울 강북을)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영화산업 독과점 및 불공정거래 문제 해결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주최자인 박용진 의원을 비롯해 김한정 의원, 배진철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원장, 이동원 공정위 시장구조개선과 과장,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이은 명필름 대표이사 등 공무